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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4-03-15
제목 3/13 간호조무사 '시키는 건 다해야'... 과도한 요구에 '신음'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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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발을 닦아주는 것을 서비스로 추진하는 병원이 있다."

"혼자 할 수 있어도 간호조무사에게 허벅지 안쪽을 닦아달라는 과도한 요구를 한다."

지난 12일 인천 부평구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자 모임’에서 인천지역 간호조무사(간무사)들은 자신이 겪은 일을 이렇게 토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간호(간병)를 제공하는 의료법에 근거한 제도로, 환자와 보호자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중략)

중부일보 / 윤상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