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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2-07-04
제목 7/4 유입 줄고 수요 늘고_간무사 인력난 노조로 해결될까?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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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간호조무사노조의 등장으로 개원가의 간호조무사 고용 상황이 변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인력난 문제 심각해지고 있다. 현장에서 필요한 간호인력수는 늘어나는 데 반해 신규 간무사 유입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메디칼타임즈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종별 의료인력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에서 고용한 간호조무사는 8만8667명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종별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는 것도 개원가의 고충을 키우고 있다. 같은 기간 상급종합병원 간호조무사는 3461명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종합병원 역시 간호인력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신규 유입이 줄어 인력 풀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이마저도 다른 종별과 나눠야 해 개원가의 고용 유지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중략)

 

메디칼타임즈 / 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