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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2-01-25
제목 1/25 “간호조무사 입장에서 간호법 ‘개악’”…결사반대 나선 간무협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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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이 간호법 제정에 힘을 실어주는 가운데 간호조무사들이 결사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24일 용산에 위치한 간무협 회관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이 모두 수용되지 않으면 간호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요양기관 등에서 인력 부족 문제가 현실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간호법 제정으로 인해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요양보호사 등도 피해를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홍 회장은 “‘간호사를 보조’해 진료보조, 보건활동을 하는 간호조무사의 업무는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료기관 밖에서도 적용받게 된다. 이 경우 장기요양기관, 어린이집과 같이 간호조무사 1명이 근무하는 기관은 문제가 발생한다”며 “간호조무사 입장에서 간호법은 개악”이라고 말했다.

(중략)

청년의사 / 김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