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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1-04-21
제목 [20210421 보도자료] 간무협, 문 대통령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지원 지시 “대환영”
조회수 1671
첨부파일
[간무협 보도자료 20210421]_간무협, 문 대통령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지원 지시 “대환영”.hwp [93696 byte]

간무협, 문 대통령,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지원 지시 대환영

- 치료와 함께 원인 규명에도 최선 다할 것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42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간호조무사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지시 서면브리핑을 전하면서 문 대통령은 간호조무사의 안타까운 상황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관계 당국에서 직접 찾아가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덜어드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의학적 인과관계 규명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와 별도로 치료비 지원 등 정부 지원제도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신속하게 취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 “평소 건강했다고 하니 치료와 함께 원인 규명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간무협은 대통령 지시 서면브리핑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백신 접종 후 육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간호조무사 회원과 가족이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간무협은 그러면서 세심한 지원이 이뤄져 치료중인 간호조무사가 빨리 완쾌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인 모두가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과관계 규명도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종식까지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에 대해 공정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일상을 되찾는 시간을 더욱 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당 간호조무사의 남편은 42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AZ 접종 후 사지 마비가 온 간호조무사 남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이 청원글은 약 5만여 명의 동의 및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