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 스크랩

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1-04-19
제목 4/19 간호법 저지 위해 자격증 반납 카드 꺼낸 간호조무사들
조회수 298
첨부파일

[기사원문보기] 클릭 시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기사일부보기]

-곽지연 서울시 간호조무사회장 “간호조무사의 존재감 피력할 때”

독자적 간호법안이 잇따라 발의된 가운데 일부 시도 간호조무사회가 자격증 반납까지 고려한 투쟁을 선포하는 등 간호조무사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따르면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반납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오는 20일까지 자격증 반납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간호법 저지를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반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곽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위한 법이나 지난 20대와 21대 그 누구도 간호조무사의 의견은 묻지 않았다”며 “존재감 없는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현장을 지켜야 하는지 스스로 간호조무사의 존재감을 피력할 때”라고 말했다.

청년의사 / 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