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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

작성자 서울시회
작성일 2023-07-26
제목 [뉴스스크랩] 2023.07.26.
조회수 114
첨부파일

1. ‘확진자 4만명속 병원 마스크 의무 해제5 병원들 걱정

방역당국이 내달 초중순께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하면서 병원 등 시설에 적용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병원들은 한여름 때아닌 멀티데믹’(여러 감염병 유행)이 현실화하자, 당분간 마스크 착용 유지 등 추가 방역지침을 마련해야 할지 고심 중이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5 병원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되 고위험시설의 경우 착용 의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삼성병원은 마스크 착용 권고 이후 1~2주 정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은 추가 방역조치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다. 한 병원 관계자는 병상 규모가 크고, 전국의 면역력이 약한 중환자가 모이기 때문에 3년 넘게 유지해왔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갑작스레 풀린다면 감염자 폭증 우려가 큰 건 사실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91520?sid=102

 

2. 혼자 온 9세 환자 보호자 대동 요구에 '진료 거부' 민원"회의감 느껴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 환자 가족에게 보호자 대동안내를 한 것이 진료거부 행위라는 민원에 의료계가 분노하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가까운 신도시에 있는 소아과에서 보내 온 공문이라며 의원 문 닫겠습니다라는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은 충남도청이 소재한 홍성·예산 내포신도시의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보내왔다. 이 서한에 따르면 보호자 없이 내원한 9살 어린이 가족에게 보호자 대동안내를 했는데 보호자가 진료거부 행위로 보건소에 민원을 넣었다는 내용이었다. 어린이의 보호자는 진료거부 행위라고 주장한데 대해 의원측은 보호자 없는 진료에 대해 의사의 책임을 물은 법원 판례가 있으며, 진료에 보호자 대동은 아픈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자 의무라고 밝혔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26503662?OutUrl=naver

 

3.부산대병원 노조, 불법의료 실태 공개"의사 대신 처방"

부산대병원 노조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조가 불법 의료 실태를 공개하며 병원 측을 압박하고 나섰다. 25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대병원 노조가 조합원 2천여명이 참여한 '불법 의료 증언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하얀색 가면을 쓴 현직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4명이 불법 의료 실태를 밝혔다. 자신을 병동 간호사라고 소개한 A 간호사는 자신이 직접 의사를 대신해 처방을 내렸던 사례를 공개했다. A 간호사는 "10여 명의 환자 처방을 내려달라고 의사에게 요구했더니 '전날 처방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내일 아침이라도 처방을 내달라고 하니 '내일도 어려우니 선생님이 직접 처방을 내달라'며 대리처방을 요구한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ca_id=22&wr_id=900387&page=1

 

4. 길고양이 만지지 마세요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개체 발견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이하 AI)에 감염된 고양이가 발견되면서 정부가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야생 조류 및 고양이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고양이 보호 장소에서 고양이 2마리가 AI(H5N1)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는 호흡기 질환 감염이 의심돼 민간 검사기관에 의뢰한 검사 시료를 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현재 발생 장소에 대한 세척·소독·출입통제·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3072609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