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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

작성자 서울시회
작성일 2023-07-17
제목 [뉴스스크랩] 2023.07.17.
조회수 146
첨부파일

1.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가성비 높은 파업이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일간 이어진 총파업을 종료했다. 총파업으로 인한 환자 안전과 불편을 고려했으며 노조 요구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뤘다는 판단에서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후 5시에 기해 총파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후 현장교섭·현장파업으로 전환하며 현장파업을 지속하는 지부를 제외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중략)나 위원장은 다만 파업이 장기화될 시 환자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노정 간 대화를 진행한 결과 남은 쟁점들이 시행 시기를 확정하기 어려운 정책 의제라는 점을 고려해 총파업을 종료하고 현장교섭·투쟁으로 전환하기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690

 

2. 응급실 의사들 "의료체계 붕괴 멀지 않아119 유료화로 경증환자 이송 줄여야

최근 응급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전전하다 숨지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사고에 대해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단체인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16"마치 '너희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환자를 받지 않으면 처벌하겠다'는 취지의 정책당국 대응은 잘못됐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가장 큰 원인은 배후 진료나 중환자실, 수술 인력 부재 등 최종 치료 인프라의 부족 때문"이라며 "불가피한 의료사고의 위험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응급의료 사고 책임보험을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10234

 

3. 노원구,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 체계 구축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또는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고 결핵,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구는 국내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결핵 발생 및 사망이 증가세에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자치구라는 점, 서울지역 대표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나 학교와는 달리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워 감염병의 초기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고 노원만의 감염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중계동 학원가와 핫라인 구축 고령층 결핵 검진 사각지대 현장 무료 검진 공동주택 대상 모기발생방지 맞춤형 컨설팅이다. (중략) 이에 구는 학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감염병 재유행 대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706520719176

 

4. 이태원 참사 법의관법제화로 이어지나

법의관에 대한 법적 지위, 자격 기준, 양성 과정 등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시를 위한 법의관 자격 및 직무에 관한 법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회 10. 29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324일 국회에서 검시를 위한 법의관 자격 및 직무에 관한 법제정 촉구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이날 발표된 제정안 가안을 다듬어 발의된 것이다. 제정안은 목적을 검시업무 및 법의관의 자격과 직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망원인이 불분명한 시체에 대한 과학적전문적인 조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억울한 죽음의 발생을 막고 국민의 인권보호에 이바지한다로 명시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