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 스크랩

작성자 서울시회
작성일 2023-07-14
제목 [뉴스스크랩] 2023.07.14.
조회수 105
첨부파일

1. 간무협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간호사만을 위한 파업"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총파업을 두고 간호사만을 위한 파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 요구안 중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선, 간호인력 확보 등이 간호조무사와 관련된 사항임에도 협외와 논의가 없었다고도 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13일 서울 용산구 회관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회장은 파업이 노동조합법에서 보장하는 권리인 만큼 그 자체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면서도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곽 회장은 보건의료노조의 요구안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간호인력 확충은 간무협도 요구하는 바다. 그러나 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 간호사 중심의 정책을 펼쳐왔고 간호조무사 조합원들도 이를 지적해왔다보건의료노조는 관련 요구에 대해 간무협과 아무런 소통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637

 

2. "1시간 걸려 왔는데 돌아가래요"환자·간호사 없는 텅 빈 병원도

보건 의료 노조의 주축을 이루는 간호사들이 대거 진료실을 이탈하면서 병원마다 몸살을 앓았습니다. 병원 전체가 사실상 진료 공백 사태에 빠지면서 응급환자까지 돌려 보내야 하는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라면 모르겠습니다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어떤 불행한 일이 일어날 지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환자들이 강제 퇴원당해 텅 빈 병동에 복도 불만 켜져 있어 을씨년스럽습니다. 24시간 간호사들이 지키던 자리엔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1300병상 규모의 부산대병원은 중환자 등 250여 명만 남았습니다. 평소 4000명이 북적이던 병원 로비도 썰렁합니다. "치료는 받고 가는데, 파업이 돼서 교수님을 보려면 몇 주 걸린다더라고." 양산 부산대병원도 환자들이 거의 퇴원해 한산한 모습입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13/2023071390186.html

 

3. "다둥이 태아당 100만원씩 지원난임 수술비 소득기준 폐지"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저출산 대책으로 다둥이의 의료비 바우처를 확대하고 다둥이 임산부의 근무시간 단축을 앞당기기로 했다. 아울러 난임 시술비를 지원할 때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정책' 당정협의회 이후 브리핑에서 "최근 난임과 다둥이 출산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다둥이 임신의 경우 의료비가 더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태아 당 100만원으로 바우처 지원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76535

 

4. 서울백병원 간호사·행정직 등 전() 직원 '부산'

8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폐원을 앞둔 서울백병원 직원들이 의사 직군을 제외하고 전원 부산 지역으로 발령받을 전망이다. 13일 데일리메디 취재 등에 따르면 인제학원은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오는 91일 자로 부산 지역 형제병원으로 발령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학원이 부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병원은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두 곳이다. 폐원한 서울백병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으로는 발령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간호사와 행정직 등을 포함한 서울백병원 전() 직원들은 2개월을 채 남기지 않고 부산으로 생활 터전을 옮겨야 할 위기에 처했다. 인제학원은 직원들 이주를 돕고자 부산으로 발령받는 경우 월세와 교통비, 이사비 등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부산 이주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99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