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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1-01-25
제목 1/25 수당 포함 하루 최대 27만원 '코로나19 간병인' 기피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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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22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환자 등 요양 지원을 위한 간병인 모집 현황’에 따르면, 한 달 정도 모집한 코로나19 환자 간병인이 단 17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수본의 파견 간병인 모집은 지난해 12월 23일 시작됐다.

정부는 간병인에 위험수당 등을 포함해 하루 11만~16만원을 지원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숙식비는 지역마다 차등 적용되는데 서울은 하루 11만원, 부산·대구와 같은 광역시는 10만원, 시·도는 9만원이다. 이렇게 되면 하루 최대 27만원을 받을 수 있어 일반 간병인 일당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데일리메디/신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