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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작성자 중앙회
작성일 2020-03-23
제목 <긴급공지> 추가경정 중 대구 경북 파견 간호조무사 수당에 대해
조회수 4223
첨부파일

 

 

코로나19 관련 대구 경북 파견 인력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수당 인상에 간호조무사가 제외되었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회원들의 문의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먼저, 의료진의 수당이 인상되어 추경에 반영되었다거나 간호조무사는 수당인상에서 제외되었다는 기사는 명백한 오보입니다.

 

지난 3월 20일, 위키트리 매체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11조7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에 파견된 의료진의 수당이 2배가량 오르게 되었으나 간호조무사는 수당인상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기사가 발행되었습니다.

 

협회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보건복지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 정부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중 “의료진 활동 수당을 2배 인상하자”는 논의는 있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수당 인상보다는 인력 지원을 더원한다”는 요청으로 국회와 정부는 수당 인상이 아닌 파견 규모 확대로 추경안을 수정했고,

 

- 따라서 추경예산에는 기존 800여명 정도의 규모의 예비비로 책정했던 것을 182억원을 증액하여 약 2500여명 정도 규모로 확대하게 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만일, 파견된 의료인력의 수당이 인상될 경우 간호조무사도 당연히 함께 인상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에서는 위키트리 매체에 기사 정정을 요청하였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사와 관련한 일부 회원들의 문의에 즉각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한 것은 기사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부 회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보상관련 간호조무사 차별대우”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일단 게시되면 본인도 삭제가 안됩니다. 다만, 관리자가 현재 검토중이며 청원요건에 맞지 않는 경우 비공개 되거나 일부 숨김처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니 해당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하시거나 퍼나르는 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간호조무사가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문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코로나-19에 헌신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3.23.

 

대한간호조무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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